세계일보

검색

美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3%로 둔화…4년만에 최저

입력 : 2025-05-13 21:46:52 수정 : 2025-05-13 21:46:51

인쇄 메일 url 공유 - +

미 노동부는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3월(2.4%)보다 상승 폭이 둔화한 데다 2021년 2월(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도 밑돌았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월과 비교해선 0.2% 상승해 전망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근원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에 부합했으나, 전월 대비 상승은 전망(0.3%)을 밑돌았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다미 '완벽한 비율'
  • 김다미 '완벽한 비율'
  • 조보아 '반가운 손인사'
  • 트리플에스 김유연 '심쿵'
  • 트리플에스 윤서연 '청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