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노피자는 ‘제2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열흘에 걸친 열전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과 kt wiz 투수 소형준 등 다수 야구 스타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스타플레이어 등용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지난 2일 개막한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36개 팀이 참가해 분당구 B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도미노피자의 대표적인 스포츠 후원 활동으로 200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886개 팀이 참가했다.
도미노피자는 개막에 맞춰 피자 제조시설을 탑재한 ‘파티카’를 파견해 야구 꿈나무들에게 피자도 제공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틀 야구를 비롯한 유소년 스포츠 등의 다양한 분야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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