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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子 윌리엄·벤틀리 깜짝 근황 "벌써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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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13 07:41:42 수정 : 2025-05-13 0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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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48)의 두 아들 윌리엄·벤틀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공부와 놀부'에서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출연했다.

 

MC 강호동은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외국인 코미디언 1호다. 윌리엄·벤틀리 아빠 샘 해밍턴이다"고 소개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벤틀리 아버지 샘 해밍턴이다. 반갑다.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호동은 "어떤 부분이 부담되냐"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솔직히 이 자리 마음에 안 든다"고 답했다. "양쪽에 커닝 안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저는 한국 교과서에 대해 아는 게 아예 없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커닝 하고 싶은데···"라고 덧붙였다.

 

올해 만 9살인 윌리엄은 여전히 귀여운 외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올해 만 8살인 벤틀리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윌리엄·벤틀리는 과거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때와 마찬가지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강호동은 "어떻게 보면 윌리엄 벤틀리는 샘해밍턴에게 그냥 아들이 아니고 복덩이다. 대상을 받게끔 했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벤틀리가 그동안 KBS 손자였다"고 답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샘 해밍턴은 2016~2021년 윌리엄·벤틀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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