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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뉴진스 해린 닮은꼴' 딸 근황 공개… 몰라보게 성장한 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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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11 15:24:54 수정 : 2025-05-11 15: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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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의 세 딸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ENA' 영상 캡처

배우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가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정웅인의 세 딸 ‘삼윤이’들이 인생 첫 자매들만의 여행에 도전한다. 

 

19살 세윤, 17살 소윤, 14살 다윤은 자신들이 모은 용돈으로 여행 경비를 충당하며 일본 삿포로로 떠날 채비를 한다. 

 

아빠에게 늘 붙어 지내던 어린 아이들에서, 셋 만의 여행을 기획할 만큼 훌쩍 큰 삼윤이의 근황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정웅인의 세 딸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ENA' 영상 캡처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렸던 첫째 세윤이는 아르바이트 경험도 있는 만 17세 청소년으로 성장해 이목을 끌었다. 

정웅인의 세 딸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ENA' 영상 캡처

어릴 때부터 걸그룹 ‘고양이 상’으로 주목받았던 둘째 소윤이는 명문 예고에 진학한 미술 학도로 자라났다.

정웅인의 세 딸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ENA' 영상 캡처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봉주르’라는 유행어를 만든 귀여운 막내 다윤이는 어느덧 만 12세 중학생으로 자라 보는 이들을 뿌듯하게 했다.

 

일본 삿포로로 향하는 여행길에서, 세 자매는 캐리어 네 개를 들고 공항으로 향했다. 예상 택시 운행 요금만 10만원이 찍혔는데, 택시 한 대로는 턱도 없었다. 

정웅인의 세 딸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ENA' 영상 캡처

트렁크에 다 싣지도 못하는 큰 캐리어 4대에 결국 여행 경비 중 20만원을 지출하게 된 세 자매는 공항으로 가는 것부터 난항이었다. 

 

공항에 도착해서도 체크인, 게이트 찾기 등 모든 여정을 셋이서 해결해야 하는 만큼 우여곡절이 이어졌다.

정웅인의 세 딸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ENA' 영상 캡처

삿포로에 도착한 뒤에도 눈 덮인 거리와 무거운 짐은 계속 아이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런 가운데 세윤은 ‘K-장녀’ 모드로 캐리어 두 개를 끌고, 환전부터 길 찾기까지 도맡아 하며 동생들을 이끈다. 

 

이를 화면 너머로 지켜보던 정웅인은 “보기 힘들다, 이제 다시 한국으로 와”라며 애틋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정웅인의 세 딸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ENA' 영상 캡처

또, “(여행지에서) 늑대들이 다가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정웅인의 걱정이 현실이 될 것 같은 분위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과연 정웅인도 눈 돌릴 만큼 고생이 많았던 삼윤이의 삿포로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웅인의 세 딸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ENA' 영상 캡처

세 명의 작은 아이들이 아빠의 품을 벗어나 먼 타지로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내 아이의 사생활’은 지금껏 이들을 사랑으로 지켜봤던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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