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9일 유럽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유럽연합(EU)의 토대가 된 슈만 선언이 강조한 평화와 통합의 가치는 현재의 대한민국이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치"라고 밝혔다.
이날 한 후보 캠프 김소영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후보는 이번 유럽의 날 행사 참석을 통해 향후 EU와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 후보는 외교와 통상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꾸준히 글로벌 협력과 외교 다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한 후보는 곧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복귀 예정인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의 리더십과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대만의 과도한 ‘표기 생트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28.jpg
)
![[기자가만난세상] 서투름의 미학… 배우는 중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91.jpg
)
![[세계와우리] NSS의 침묵과 한국의 역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17.jpg
)
![[삶과문화] 세상의 끝서 만난 문학 축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