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9일 교촌식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순살 치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메뉴는 교촌양념치킨순살, 교촌후라이드순살 그리고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순살 3종이다. 지난 3월 출시한 양념·후라이드치킨을 순살 형태로 새롭게 만들었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순살 치킨 출시 요청을 반영했다고 교촌에프앤비는 설명했다. 고객이 각자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면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하고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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