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 업계가 학부모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회원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알고보면 엄빠도 윤선생 키즈(KIDS)’ 이벤트를 기획했다.
어릴 적 ‘윤선생’하면 떠오르는 추억이나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이벤트다. 관련 물품이나 사진·영상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눈)에 올리고 윤스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물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윤선생은 대상 1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3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5명)에게도 이마트 상품권 20만원권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 등을 증정한다.
참가상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금성출판사의 교사 전용 수업 지원 플랫폼 ‘티칭허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하하호호 웃음 터진 교실 에피소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교사 인증을 마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2일까지 이벤트가 이어진다. 학생들과 웃는 순간이나 교실 에피소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교원 빨간펜은 자사의 전집의 표지를 따라한 가족사진 제출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연다.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도 과목별 선생님을 선택해 감사 편지를 남기면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여러 이벤트로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모두 함께 추억을 나누고, 공감과 위로를 얻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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