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GOTMAN(고트만)의 5월 ‘문화 메이트’, ‘시간을 파는 상점’ 후원

입력 : 2025-05-09 09:00:00 수정 : 2025-05-08 15:53:53

인쇄 메일 url 공유 - +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고트만(GOTMAN)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문화 메이트’가 8차에 접어들며 5월에도 새로운 공연 ‘시간을 파는 상점’을 후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5월 1일 공연을 시작해 31일까지 한 달간 서울 대학로 혜화역 1번 출구의 파랑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는 작품으로, 바쁜 일상에 쫓겨 ‘시간’이라는 개념조차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되묻는 따뜻한 이야기다.

 

자신이 가진 시간을 판매한다는 설정에서 출발해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인간관계, 선택, 삶의 의미 등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잔잔하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품고 있는 이 연극은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대사와 세심한 연출,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관람 후 긴 여운을 남긴다.

 

특히 시간의 양면성을 재미있게 엮어낸 소설로써 제1회 자음과 모음 문학상 수상, 청소년 필독 도서 선정, KBS 도전골든벨 골든북 선정 등으로 이미 작품성을 인정 받은 만큼 가정의 달에 추천할만한 연극작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금번 작품을 후원하는 고트만의 ‘문화 메이트’ 후원사업은 매월 뛰어난 문화 공연을 선정해 예매 티켓을 미리 구매하여 후원하는 방식으로 예술인을 응원하고 공연 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소극장협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2023년 8월부터 시작됐으며 그간 ‘별이 빛나는 밤에’, ‘써니텐’, ‘김종욱 찾기’, ‘2호선 세입자’ 등 대학로의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특히 고트만 제품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사업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간을 파는 상점’ 역시 제품구매와 상관 없이 고트만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예매 코드를 문자로 발송받는 형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연극을 즐길 수 있다.

 

고트만 차찬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공연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며 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문화 메이트’라는 이름처럼 문화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는 고트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