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잡코리아×알바몬 No.1데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잡코리아와 한화이글스의 2년 연속 파트너십 체결 기념과 함께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경기에 앞서 한화이글스와 2025시즌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선수단이 시즌 내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은 물론 팬들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과 응원 프로모션을 구단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가장 눈길을 끈 이벤트는 단연 일급 100만원 지급 이색 알바다. 시구·시타와 애국가 제창의 주인공은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고를 거쳐 선발됐다.
지난해 2만명 넘게 지원한 시구·시타 알바에는 올해도 1만2700여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올해 신설된 애국가 제창 알바 공고는 조회수 10만건을 돌파할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시타자에 선정된 문혜성씨는 “한화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특별한 행운을 얻게 돼 영광스럽다”며 “알바비로 받은 100만원을 결혼 준비에 쓸 수 있어 시타 경험이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벤트 외에도 경기장 곳곳에서 한정판 응원 도구를 선물하는 등 구단 서포터 역할을 소화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한화이글스와 함께 팬들 그리고 플랫폼을 방문하는 구인·구직자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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