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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채상병 의혹' 비서실·안보실 이틀째 압수수색 시도

입력 : 2025-05-08 11:51:25 수정 : 2025-05-08 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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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회의 자료·출입기록·유선전화 서버기록 등 확보 목적…尹 피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8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를 재개했다.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5시 30분께까지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하다 중지했는데, 이튿날 재개한 것이다.

공수처는 이른바 'VIP 격노설'이 제기된 2023년 7월 31일 전후 시점의 대통령실 회의 자료와 출입 기록, '02-800-7070' 번호의 서버 기록 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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