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생포됐던 우크라이나 군인이 본국으로 돌아와 가족의 손을 잡고 입을 맞추고 있다. 이날 양국은 아랍에미리트 중재로 205명의 포로를 교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승절(9일)을 앞두고 사흘간 휴전을 선포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소한 30일 간의 장기 휴전을 촉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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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생포됐던 우크라이나 군인이 본국으로 돌아와 가족의 손을 잡고 입을 맞추고 있다. 이날 양국은 아랍에미리트 중재로 205명의 포로를 교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승절(9일)을 앞두고 사흘간 휴전을 선포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소한 30일 간의 장기 휴전을 촉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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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창칼럼] 민생 수사 공백 방치할 건가 지인이 억대의 물품 사기를 당해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경찰서에 고소했는데 아직 수사 결과가 안 나와 애를 태우고 있다. 담당 경찰은 피의자를 한 번 소환한 뒤 “처리할 사건이 많아 그러니 기다려 달라”는 말만 한다고 한다. 지인은 피해 구제가 안 되고 흐지부지될까 봐 불안하다. 요즘 수사기관에 고소·고발을 해놓고 마음고생을 하는 피해자가 적지 않다. 대형
[기자가만난세상] AI 생태계 장악하는 中 빅테크 기업들 최근 샤오미가 익명으로 공개한 인공지능(AI) 모델이 거대언어모델(LLM) 플랫폼에서 오픈AI와 구글, 앤트로픽 모델을 제치고 사용량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미국 빅테크(거대기술기업) 모델이 상위권을 독차지한 것과는 딴판이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중국산 모델 활용도가 고성능의 미국산보다 높았던 셈이다. 국내에서 가성비
[김태웅의역사산책] 연해주의 ‘영원한 페치카’ 최재형 1920년 5월8일 자와 5월9일 자 모 신문에 각각 ‘최재형(崔在亨) 총살’과 ‘총살 사건의 내용 최재형 외 삼명 총살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연해주 최재형과 함께 3명이 일본군에 의해 총살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총살 이유는 “치안을 문란케 하며 일본군대를 멸시하는 행동이 점점 더하”였는데 그중 이 네 사람이 배일단(排日團)에서 가장 유력할뿐더러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