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후 '지성·세련미' 돋보이는 근황 공개

SBS '지혜를 나누는 공간 사피엔스 클럽' MC 발탁

안현모. 안현모 인스타그램 갈무리.

안현모(42)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층 세련되고 지성미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SBS 사피엔스클럽, 여지껏 살면서도 몰랐던 우리 몸의 신비, 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가죽 끈이 둘러진 디자인의 회색 원피스를 착용했다.

심플하면서도 차분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지적인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SBS 토크쇼 '지혜를 나누는 공간 사피엔스 클럽'에서 MC를 맡은 페퍼톤스 이장원과 안현모. SBS 갈무리.

안현모는 지난 6일부터 방송된 SBS 토크쇼 '지혜를 나누는 공간 사피엔스 클럽'에서 페퍼톤스 이장원과 공동 MC를 맡게 됐다. 

'지혜를 나누는 공간 사피엔스 클럽'은 과학, 의학, 약학, 인문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건강·인문학 토크쇼다. 

한편, 안현모는 가수 라이머와 2017년 결혼 후 다양한 예능에 얼굴을 비춰왔으나, 지난 2023년 11월 성격 차이 등으로 이혼 절차를 밟았다. 

박지현 온라인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