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황금 연휴에도 카페를 열었다.
이동건은 지난 5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동건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커피를 만드는 모습이다.

이동건은 지난달 13일 제주 애월에서 가오픈을 시작으로 카페 운영에 나섰다.
이동건의 카페는 가오픈 기간에도 고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동건 카페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이들은 "이동건 카페 밤 11시까지 공사해서 잠도 못 잤다", "주거하는 분도 있는데 방송 촬영일 맞춘다고 밤늦게까지 피해주면서 했다" 등을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밤 늦게까지 공사한 건 너무했다", "텃세 심하다" 등 서로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이에 대해 이동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동건이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사실은 작년부터 알려졌다.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은 직접 개발한 커피를 선보이며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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