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의과대학이 수업 거부 학생들에게 ‘유급 예정’ 통보서를 보냈다.
이 대학은 2025학번 신입생 107명 대부분과 본과 3학년 일부 재학생들에게 유급 예정 통보서를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학 학칙을 보면 의과대학 신입생은 교양필수 5학점 및 전공필수 1학점 수업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대학 측은 유급 예정 통보 대상자 규모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대다수 학생’이라고 전했다.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학생 중 임상실습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학생도 유급 예정 통보서를 받았다.
전공과목에서 F 학점을 받거나 전체 학기 평점이 2.0 미만이면 유급된다.
건국대 관계자는 "대다수 신입생이 교양과목 수업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며 "수업을 거부하는 재학생은 학칙에 따라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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