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삼부토건의 전·현 실질사주와 대표이사 등 10여명을 자본시장법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등 주요 인물은 고발에서 제외됐다.
증선위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5∼6월 해외기업 등과 형식적 업무협약(MOU)을 반복적으로 체결하고, 허위 홍보자료를 반복적으로 배포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산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부양시킨 후 보유주식을 매도해 수백억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다.
실제 삼부토건은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참석한 뒤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면서 1000원대였던 주가가 같은 해 7월 장중 5500원까지 급등했다. 이번 고발 대상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주요 인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건희 여사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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