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제7차 한·싱가포르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KF에 따르면 17일 싱가포르 파크로열 컬렉션 마리나 베이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싱가포르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RSIS)이 KF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싱가포르·한국 관계, 다가올 50년을 바라보며’라는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은 인도·태평양지역 안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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