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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감동닥터 프로젝트 ‘영웅은 가까이에 있다’ 공모전 개최

입력 : 2025-04-15 17:50:42 수정 : 2025-04-15 1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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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의료진 발굴 및 친절한 사례 조명을 위한 참여형 프로젝트
총 140만원 상당 시상, 응모자 대상 행운상 추첨도 진행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오는 5월19일까지 감동닥터 프로젝트 ‘영웅은 가까이에 있다’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의료진과 친절한 서비스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포항세명기독병원, 감동닥터 프로젝트 ‘영웅은 가까이에 있다’ 공모전 포스터.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병원측에 따르면 일반인과 직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세명기독병원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를 널리 알리고,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의 따뜻한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광과 병원 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세명기독병원 의료진이 제공한 따듯한 치료와 서비스 경험,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겪은 감동적인 사례, 직원이 목격한 의료진의 전문성과 헌신 사례 등이다.

 

수상자는 5월 26일 개별 통보되며, 병원홈페이지에도 공지한다.

 

한동선 병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진의 숨어있는 노력을 널리 알리고, 환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734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2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센터로 지정돼 경북 동해안 지역의 뇌·심장 질환 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고의 의술로 신뢰받는 병원’을 목표로, 전문의 128명을 포함한 총 133명의 의사와 910명의 간호사를 비롯 약 1800여 명의 임직원이 환자 중심의 진료와 지역사회 기여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경북 동해안 권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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