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종식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대통령선거가 49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민주당은 어제 대선후보 경선 방식을 권리당원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 경선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원내대책회의에 앞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는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에게서 재난을 물리치고 평안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은 만파식적을 받고 직접 불어봤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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