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2000만원 기부

입력 : 2025-04-14 20:55:57 수정 : 2025-04-14 20:55:56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산불 피해지역 소상공인 지원 위한 관광 프로그램도 준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발생한 역대급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경북도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본사인 육부촌.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이번 성금 전달은 재난 극복을 위한 공동체적 책임을 다하고 조직 차원의 지원 및 직원들의 따뜻한 참여로 진정성 있는 위로와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의성·청송·영덕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와 상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 지역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또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기 위한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도민들의 슬픔을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뽀블리의 미소'
  • 박보영 '뽀블리의 미소'
  • [포토] 고윤정 '반가운 손인사'
  • 임지연 '매력적인 미소'
  • 손예진 '해맑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