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감귤 과수원에서 작업을 하던 70대가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14일 오전 9시 32분께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작업을 하던 70대 A씨가 파쇄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골반 부위가 파쇄기에 깔린 A씨를 에어백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0시 49분께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544.jpg
)
![[세계포럼] 금융지주 ‘깜깜이’ 연임 해소하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519.jpg
)
![[세계타워] 속도 전쟁의 시대, 한국만 시계를 본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427.jpg
)
![[한국에살며] ‘지도원’ 없이 살아가는 중국인 유학생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49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