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르면 11일 오후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르면 11일,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퇴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 내외의 짐 일부는 이미 서초동 사저로 옮겨진 상태다.
대통령경호처는 윤 전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할 전직 대통령 경호팀 구성을 마쳤다.
윤 전 대통령 전담 경호팀장에는 3급 경호부장이 지명됐고, 경호팀은 60여명 수준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 인력은 문재인 전 대통령 등 과거 전직 대통령들의 전례를 기준으로 삼아 유사한 수준으로 구성됐다.
일각에선 경호처가 윤 전 대통령 경호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미 지난주에 경호팀 구성이 완료됐고, 결재 절차까지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전담 경호팀은 관저 퇴거 즉시 가동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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