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와 함께 코스피 2,300선이 무너진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53포인트(1.74%) 내린 2,293.7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6포인트(2.29%) 내린 643.39로 장을 마쳤다. 한편 15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9원 오른 1,484.1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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