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피치 신용등급 A+ 13년 연속 획득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결과, 업계 최고 수준인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피치는 A+ 등급을 부여한 주요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 자본 적정성 유지, 강력한 시장지위 등을 꼽았다. 교보생명은 2013년 국내 생보사 처음으로 A+ 등급을 받은 이후 13년 연속 이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엔 무디스로부터 ‘A1(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해 10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브로드컴 잠정 동의의결안 의견수렴 개시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 셋톱박스 제조사에 ‘갑질’을 한 혐의를 받는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잠정 동의의결안에 대해 다음달 7일까지 관계부처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조사·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자진 시정방안을 제출해 타당성이 인정되면, 공정위가 위법행위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동의의결’ 제도의 한 단계다. 공정위는 의견수렴 절차가 종료된 뒤 다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만약 기각된다면 다시 제재 절차로 갈 수도 있다.
삼성생명, 보험거래 전 과정 업무 디지털화
삼성생명이 계약 유지·변경, 보험금 지급까지 보험 거래 전 과정 업무를 디지털화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삼성생명 대부분 업무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지만, 여기에 더해 ‘다자간 영상 상담 시스템’으로 계약자 변경이나 사고보험금 청구 등 기존에 지점 방문이 필요했던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통해 서류 작성·처리는 터치모니터로 진행하고, 문서는 모바일을 통해 고객에게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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