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5년 만에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전) 체제로 본격 돌입했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시와 구·군, 부산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시체육회 및 부산시장애인체육회 등 체전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회 운영과 교통 및 안전, 체전 홍보방안, 안전관리 대책, 선수단 환영과 편의 사항, 경기장 시설 건립 및 개보수, 주변 환경 정비 등 대회 준비 전반과 대회 품격 제고를 위한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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