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안철수 1367억·박덕흠 535억…국회의원 10명 중 8명 재산 증가, 70%는 1억 이상 ↑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3-27 06:00:00 수정 : 2025-03-27 07:40:06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지난해 국회의원 10명 중 8명 꼴로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재산이 늘어난 국회의원들 중 70%가 1억원 이상 증가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전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31명, 전체의 77.3%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재산이 늘어난 의원 비율은 전년도 재산 신고 당시(35.4%)보다 상승했다.

 

1억원 이상 재산 증가 사례가 많았다. 5000만원 미만 증가한 의원이 36명(15.6%),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 33명(14.3%),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149명(64.5%),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 12명(5.2%), 10억원 이상이 1명(0.4%)이다. 재산이 1억원 이상 증가한 의원의 숫자가 162명으로 전체의 70.1%였다. 반면 재산 감소자는 68명(22.7%)으로 집계됐다. 재산 감소 의원 중에는 ‘5000만원 미만 감소’의 경우가 21명, 30.9%로 가장 비중이 컸다. 

 

재산 규모별로는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이 94명(31.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이 88명(29.4%),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 51명(17.1%), 5억원 미만이 33명(11.0%), 50억원 이상이 33명(11.0%) 순이었다.

 

국회의원 299명 중 신고재산 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의원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안철수·박덕흠 의원 2명이었다. 안 의원이 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는데, 1367억8982만원이었다.  박 의원이 535억32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안 의원 재산 대부분은 자신이 설립한 회사 ‘안랩’ 주식인데, 지난해 안 의원은 안랩 주가 하락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재산이 33억4566만원 감소했다. 안 의원과 박 의원을 제외한 297명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26억5858만원이다. 전년도 평균 신고액(27억7882만원)보다 감소했다. 전체 상위 10위 의원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360억3571만원)을 제외한 9명의 의원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오피니언

포토

쯔위, 과감한 '큐티 섹시' 란제리 패션
  • 쯔위, 과감한 '큐티 섹시' 란제리 패션
  • 전종서 '빛나는 미모'
  • 노정의 '깜찍한 볼콕'
  • 한소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