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 진화 중인 가운데 산불 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창녕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산청 신천리 산불 진화에 나섰던 창녕 산불진화대 등 9명이 고립됐다.


이 과정에서 2명이 숨졌고 5명은 자력대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실종 인원 상황 등은 당국이 현장 조사 중이다.
이진우 기자 realsto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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