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은 전국 어린이집 대상 보육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어린이집에 유아 정서·행동 문제 예방, 마음 건강, 다양성 존중 등의 시의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동안 삼성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진행한 삼성보육사업에서 나아가 보육 현장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집중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아동행동 전문가 양성 및 파견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구축 △유아 마음 성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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