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태 이후 두번째 분신 사망
헌법재판소를 비난하며 서울시청 인근에서 분신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 지지자가 분신으로 숨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 분신한 윤 대통령 지지자 남성 A(79)씨가 인근 병원에서 진료 도중 사망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7일 오전 11시58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내용의 전단을 뿌린 뒤 스스로 자기 몸에 불을 붙였다. 소화기로 진화된 뒤엔 서울 한 화상병원으로 이송됐다.
윤 대통령 지지자가 분신으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1월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 당시 공수처가 있는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 남성도 같은 달 20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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