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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제발 건강 챙겨요”...박봄, ‘이민호 셀프 열애설’ 이후 충혈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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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14 12:14:50 수정 : 2025-03-14 12: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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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박봄이 충혈된 눈으로 셀카를 찍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14일, 박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여러 장의 셀카를 찍은 뒤 “박봄 with Chanel 흰색 귀걸이랑 옷이에요”라며 “hope you like it 잘자요 여러분 Zzz”라는 문구도 함께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봄은 화사한 하얀색 가디건을 입고 큼직한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또 풀메이크업 상태로 예쁜 얼굴을 뽐냈다. 다만 충혈된 눈으로 컬러 렌즈를 낀 그의 모습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언니 눈이 너무 빨개요...많이 쉬세요”라거나 “언니 아프지 마 사랑해”, “언니 제발 건강 챙겨요 눈 무슨 일이야ㅜㅜ”, “언니 너무 이쁘고 좋은데 꼭 행복해야 해”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봄은 2009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2NE1’으로 데뷔했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 엉뚱한 성격 등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마약 등에 연루되며 그룹 활동이 점차 뜸해지기도 했다.

 

이후 2NE1은 2022년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에서 깜짝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그룹 15주년을 맞이해 8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박봄은 배우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진심 남편”이라는 문과와 함께 자신과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팬심’이라고 해명했지만 세 차례에 걸쳐 이민호 사진을 첨부해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이민호 측은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봄도 “사실 혼자입니다”라며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라고 설명해 일단락됐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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