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미 합작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성공

입력 : 2025-03-12 17:42:26 수정 : 2025-03-12 23:07:43
나사 제공

인쇄 메일 url 공유 - +

한국천문연구원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공동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12일 낮 12시52분쯤 발사체에서 분리돼 고도 약 650㎞ 태양동기궤도로 향하고 있다. 스피어엑스는 이날 낮 12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오른쪽 사진)됐고, 오후 1시30분쯤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스피어엑스는 지상에서 관측이 어려운 적외선을 볼 수 있는 우주망원경으로, 전체 하늘을 102가지 색으로 관측해 세계 최초의 적외선 3차원 우주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발사됐다.


오피니언

포토

초아, 청량한 분위기
  • 초아, 청량한 분위기
  • 박보영 동안 미모 과시…상 들고 찰칵
  • 41세 유인영 세월 비껴간 미모…미소 활짝
  • 나나 매혹적 눈빛…모델 비율에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