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공동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12일 낮 12시52분쯤 발사체에서 분리돼 고도 약 650㎞ 태양동기궤도로 향하고 있다. 스피어엑스는 이날 낮 12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오른쪽 사진)됐고, 오후 1시30분쯤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스피어엑스는 지상에서 관측이 어려운 적외선을 볼 수 있는 우주망원경으로, 전체 하늘을 102가지 색으로 관측해 세계 최초의 적외선 3차원 우주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발사됐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16년 만에 태풍 없는 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507.jpg
)
![[특파원리포트] 트럼프가 결국 김정은을 만난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499.jpg
)
![[구정우칼럼] ‘욕구 봉쇄’는 저항을 부른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477.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무라야마 담화’의 가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48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