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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가장 많이 쓰는 생성형AI '챗GPT'…국산은 뤼튼·에이닷

입력 : 2025-03-11 14:39:20 수정 : 2025-03-11 14: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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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앱 국내 사용 순위에서 선두를 지켰다. 국산 AI 앱 중에서는 뤼튼을 젊은 세대가 가장 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가장 오래 사용한 생성형 AI 앱은 챗GPT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챗GPT를 가장 많이 사용한 연령대는 190만5700명을 기록한 20대였다. 그다음으로 30대(151만8700명), 40대(127만7700명), 20세 미만(72만2200명) 순이었다.

 

사용 시간도 20대(118만5000시간)가 가장 길었으며, 30대(101만5000시간), 40대(50만6800시간) 순이었다.

 

2위부터는 연령대마다 선호하는 앱이 달랐다. 30대 이하 연령대가 챗GPT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뤼튼이었으며, 40대 이상은 에이닷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15일부터 신규 앱 다운로드가 중단된 중국 딥시크는 30대 이용자가 4만6700명, 20대 1만5600명 등 모든 연령대에서 5위 이하에 머물렀다. 딥시크는 출시 직후인 1월 4주차 조사에서는 사용자 121만명을 기록하며 챗GPT 다음으로 최다 사용 앱에 등극한 바 있다.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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