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걸린 광화문글판 봄편에 허수경(1964∼2018) 시인의 시 ‘라일락’의 한 구절이 새겨져 있다. 지나간 일은 잊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활짝 피어나 향기를 내뿜는 라일락에 빗댔다.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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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06 18:29:47 수정 : 2025-03-06 18:29:46
남정탁 기자
6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걸린 광화문글판 봄편에 허수경(1964∼2018) 시인의 시 ‘라일락’의 한 구절이 새겨져 있다. 지나간 일은 잊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활짝 피어나 향기를 내뿜는 라일락에 빗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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