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새끼 복원 목표
멸종 포유류 매머드 복원의 일환으로 매머드처럼 털북숭이인 생쥐(사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매머드 복원을 시도 중인 미국 생명공학 회사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이 유전자 변형을 통해 추위에 잘 견디는 특성을 가진 털북숭이 쥐를 탄생시켰다. 이 회사는 아시아코끼리의 유전자 변형을 통해 매머드를 복원하는 방식을 시도 중이다.
매머드와 비슷한 털이 나도록 한 생쥐는 생쥐의 수정란이나 배아줄기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배아에 주입한 뒤 대리모에게 이식해 태어났다. 연구팀은 매머드와 생쥐의 털이 비슷하도록 색깔, 질감, 길이 등과 관련된 9개의 유전자를 변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 책임자인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공동 창립자 벤 램은 연구팀이 고대 매머드의 유전자를 연구하고, 아시아코끼리와 비교해 어떻게 다른지 이해했으며 아시아코끼리의 세포에 대한 유전자 편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새끼 매머드 탄생 시점은 2028년 말까지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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