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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시호와 '정산도 철저히'… 신선한 돈 관리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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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05 10:33:14 수정 : 2025-03-05 1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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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철저한 돈관리 비법이 화제다. ENA 제공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철저한 돈 관리 비법이 화제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현실부부’의 신선한 돈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8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첫 게스트로 추성훈, 배정남을 초대했다.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철저한 돈관리 비법이 화제다. ENA 제공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이 추성훈에게 “아내에게 해준 가장 로맨틱한 선물이 무엇이냐”며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졌다. 

 

추성훈이 반지나 팔찌를 언급하자 듣고 있던 배정남은 “형이 해줬어요? 돈 안 받고?”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선물을 해주는 데 돈을 받는다’는 개념이 생소한 모두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배정남은 추성훈과 캐나다에 방문했을 당시 목격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에 추성훈은 “아내와 서로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은 물론 정산도 정확히 한다”며 각자 돈 관리를 하는 이들 부부만의 계산법을 밝혔다.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철저한 돈관리 비법이 화제다. ENA 제공

 

‘계좌 이체’가 일상이라는 추성훈, 시호 부부의 이야기에 MC 최화정은 “선물은 선물대로 따로 주지만 이런 거(선물이 아닌 것)는 확실하게 계좌 이체 하는 거냐”며 반문했다. 

 

김호영은 “우리나라 같았으면 ‘동상이몽’ 소재감”이라며 유쾌하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튜브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추성훈은 야노시호와의 다양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철저한 돈관리 비법이 화제다. SBS ‘추블리네가 떴다’ 캡처

 

추성훈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야노 시호 집에 셋방살이하는 추성훈’이라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추성훈은 정돈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집’을 폭로해 야노시호와의 불화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후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아내와 진짜로 싸웠다. 장난 아니었다. 유튜브 다 없애라고 난리도 아니었다. 조회 수가 막 올라가는데도 안 된다고, 다 빼라고 했다”며 부부간의 심각한 갈등이 있었음을 이야기했다.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의 일상이 방송에서 전격 공개되는 가운데,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공개될 새로운 이야기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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