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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딸’ 지아, 국민조카 → 17세 골프 유망주 “♥썸남 만나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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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04 13:59:17 수정 : 2025-03-04 14:06:49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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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딸 송지아. 유튜브 채널 'ENA' 캡처.

 

전 축구선수 겸 스포츠 해설가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근황을 전하며 썸남을 공개한다.

 

4일, 유튜브 채널 ‘ENA 이엔에이’에는 ‘더 사랑스럽게 돌아온 내 아이의 사생활 커밍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의 예고 영상으로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새롭게 합류했다.

 

송지아에게 썸남이 생겼다. 유튜브 채널 'ENA' 캡처.

 

이날 송지아는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저 이제 17살이에요”라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골프 유망주로, 자신의 인생을 다 건 목표 하나를 보고 달려가고 있다고. 이후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각종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송지아는 “자기 전에 통화를 하고 싶었다”며 “사랑해”라고 영상전화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휴대폰을 보며 환하게 웃는 등 애정을 듬뿍 표현하기도. 그는 “썸남을 만나러 왔다”며 쑥스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송지아는 2013년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전 축구선수 겸 스포츠 해설가 송종국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여러 아이들 중 유일한 여성 멤버였으며, 특유의 엉뚱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국민 조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는 프로 골프선수를 준비 중이다. 2023년에는 GA코리아배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고등부 여자 부문에서 8위를 기록하며 첫 입상했다. 당시 송지아 엄마 박연수는 “4년동안 골프만 생각하고 골프만 했다”며 “야속할 정도로 성적이 안 나와 속상했는데 드디어 상패를 들어본다”고 감격하기도 했다.

 

한편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은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3월23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보는 작품으로, 부모들이 내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더욱 잘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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