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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돼서 나타난 방시혁…깜짝 포착된 뜻밖의 장소

입력 : 2025-02-21 09:00:00 수정 : 2025-02-21 0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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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 등장해 화제다.

 

이번 총회는 제64회로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20일 개최됐다. 재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방 의장이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 의장은 그간 미디어에 노출된 사진과 달리 체중을 많이 감소한 듯 홀쭉해진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검정 슈트에 독특한 뿔테안경을 쓰고 기념 촬영 단상에 오른 방 의장은 날렵해진 턱 선까지 드러내며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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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 의장은 다이어트의 성공과 요요를 반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해 8월 미국 스탠퍼드대 앤드류 응 교수와 촬영한 사진에선 다소 날씬해진 모습이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사진 보정 의혹도 제기됐으나 이번에 언론에 실제 모습이 공개되며 체중 감량에 성공했음이 확인됐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BJ 과즙세연과 함께 포착된 방시혁. 유튜브 캡처

한편 이번 총회에는 방 의장 외에도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 IT 및 플랫폼 기업을 대변하는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합류했다.

 

최근 한경협은 KT, 네이버, 두나무, 메가존클라우드, 카카오, 한국IBM 등 주요 IT·테크 기업의 신규 가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하이브, 오아시스,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 등 엔터테인먼트·이커머스·친환경의 다양한 산업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하이브는 총 46개의 기업들과 함께 한국경제인협회에 신규 가입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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