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두바이 상의 최고경영자(CEO)와 간담을 갖고, 한-아랍에미리트(UAE) 중소기업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루타 두바이 상의 CEO는 “두바이는 해외기업의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한국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 식품, 헬스케어, 제약, 스마트팜 등 분야를 중심으로 두바이 투자사절단을 구성해 한국을 방문할 테니 중기중앙회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달라”고 제안했다.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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