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은 선문대학교와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4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선문대학교 ESG 사회공헌센터 강동훈 센터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그램 교류 및 상호 협력 △대학생 자원봉사 홍보 및 모집 △아동청소년 권리옹호 캠페인 확산 및 홍보 △아동권리인식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 △주요 사업에 관한 협력 및 홍보 등 을 협업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충남아동권리센터는 충남·세종지역을 대상으로 △저소득아동 생계·의료·주거·교육 항목 지원 △저소득아동 식사 지원 △저소득아동 안과질환 치료 지원 △초등학교 대상 아동권리교육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아동권리옹호캠페인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있다.
선문대학교 강동훈 ESG사회공헌센터장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옹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아동 권리 역량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다. 빈곤아동지원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아동의 기본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