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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네이버, 파리 AI정상회의 간다

입력 : 2025-02-06 17:32:52 수정 : 2025-02-06 17: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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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충격 속 10일부터 이틀간
올트먼·허사비스 등 거물 총집결

삼성전자와 LG, 네이버 등 국내 정보기술(IT) 대표 기업들이 다음 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으로 각국의 위기감이 높아진 가운데 세계 대표 IT 기업 경영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뉴스1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0일부터 이틀간 파리에서 열리는 AI 정상회의에 기업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삼성전자에서는 전경훈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이 참석한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과 전략부문장도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에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가단을 이끌고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에는 J D 밴스 미국 부통령,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노벨상 수상자인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미스트랄 AI 공동창업자 아르튀르 멘슈 등 각국의 정·관계 인사와 IT 업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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