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국내 18세 이상 성인 중 22.8%가 잠을 잘 못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과 중장년층에서 더욱 잠을 못 자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에이브랩은 이러한 수면 문제 해결을 위해 멜라조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물성 멜라토닌 2.5mg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람마다 필요한 멜라토닌 함량이 다를 수 있음을 고려해 5mg까지 증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업체 관계자는 “멜라토닌은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나이가 들수록 그 분비량이 감소한다는 특징이 있어 보충이 필요하다.”며 “하버드 의과대학과 브리검 여성병원의 공동연구 결과에 의하면, 건강한 노인에게 멜라토닌을 섭취시킨 결과 비REM수면(깊은잠)이 30분 증가하고 총 수면 시간도 36.5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2015년 중환자의학분야 국제학술지인 에는 소음과 빛에 노출된 건강한 성인에게 멜라토닌(1mg)을 섭취시켰을 때 총 수면시간 33.6분 증가, 수면 대기시간 27.6분 감소, 수면 중 각성 횟수 13회에서 6.5회로 단축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멜라조이는 멜라토닌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인 이노시톨, 가바, 테아닌이 배합되어 있다. 이노시톨은 신경 전달을 돕고, 가바는 수면 지속 시간을 증가시키며, 테아닌은 알파파 생성을 촉진해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한다.
또한 마그네슘 80mg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비타민 B, 엽산, 아연 등 멜라토닌 합성에 필수적인 원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신체가 자연스럽게 수면 상태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계자는 “잠을 잘 못자는 것은 만성적인 피로, 정서적 불안, 낮 동안의 무기력, 면역력 약화 등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멜라조이는 이러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고자 설계되었다. 에이브랩은 멜라조이를 통해 단순한 수면 보조제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더 나은 삶의 질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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