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5)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4일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에 창가로 비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친정에서 엄마 밥 먹을 때가 좋았다. 긴 연휴도 끝나고 강추위가 오니 너무 힘들다"며 "아침밥 먹으라는 소리에 2층으로 도망가서 혼자 커피 마시던 어떤 연휴의 커피 모닝"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윤은 몸의 라인이 드러나는 목폴라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했다.
청순하고 수수한 외모와는 달리 볼륨 있는 반전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윤은 방송인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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