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44억원을 들여 도시 바람길 숲과 녹도 등 도시숲 22곳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녹색 복지 3개 분야로 나눠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6개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도시숲 12곳을 조성한다. 지난해 산림청에 6개 사업을 신청해 확보한 국비 15억원과 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한다. 상무시민공원 등 5곳에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하고,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뒤편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든다. 시비 15억원을 투입해 녹지 한 평 늘리기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도시숲 10곳을 조성한다.
시는 도시숲 조성으로 여름철 폭염 도심의 열기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부끄러운 K음주운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9/128/20251109510257.jpg
)
![[특파원리포트] 제 살을 깎는 개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9/128/20251109510239.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좋은 ‘깐부’, 나쁜 ‘깐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9/128/20251109510233.jpg
)
![[김정식칼럼] 보유세 인상의 허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9/128/2025110951020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