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44억원을 들여 도시 바람길 숲과 녹도 등 도시숲 22곳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녹색 복지 3개 분야로 나눠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6개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도시숲 12곳을 조성한다. 지난해 산림청에 6개 사업을 신청해 확보한 국비 15억원과 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한다. 상무시민공원 등 5곳에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하고,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뒤편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든다. 시비 15억원을 투입해 녹지 한 평 늘리기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도시숲 10곳을 조성한다.
시는 도시숲 조성으로 여름철 폭염 도심의 열기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위기의 女大](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8455.jpg
)
![[기자가만난세상] 계엄 단죄에 덮인 경찰 개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02/128/20250602516664.jpg
)
![[삶과문화] 예술은 특별하지 않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이날치전’에서 본 K컬처의 또 다른 미래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462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