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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서 5.7m 길이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입력 : 2025-01-02 16:05:24 수정 : 2025-01-02 16:05:24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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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바다의 로또라고 불리우는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7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동쪽 6㎞ 바다에서 8t급 어선 A호 선장이 통발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고래 한 마리가 걸려 죽은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 포항해경 제공

죽은 고래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가 확인한 결과 길이 5.7m, 둘레 2.4m의 수컷 밍크고래로 나타났다.

 

해경은 불법으로 잡은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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