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빛나는 너의 날’을 응원해”…롯데칠성음료,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

입력 : 2024-11-29 17:30:00 수정 : 2024-11-29 17:06: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굿네이버스 손잡고 900명에 온누리상품권 지원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임직원들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용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빛나는 너의 날’이라는 이름의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취약 계층 가정의 만 11세에서 18세의 여성 청소년 약 900명에게 여성용 위생용품 등의 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활동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에 해당하는 활동으로 여성용 위생용품 구입을 도와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8일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장 진달래 상무(가운데)가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센터 어정욱 부장(오른쪽), 굿네이버스 경기중남지부 김지연 지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과 굿네이버스 경기중남지부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의 임직원 20명은 약 3개월 분량의 여성용 위생용품, 파우치, 온누리 상품권, 종합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강릉공장을 통해 강원도 지역 후원으로 시작된 ‘빛나는 너의 날’ 지원 사업을 올해는 경기도 등 전국 각 지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의 지속적 시행 및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규영 '아름다운 미소'
  • 박규영 '아름다운 미소'
  • 뉴진스 해린 '시크한 매력'
  • 한소희 '완벽한 미모'
  • 박보영 '깜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