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는 제42회 관훈언론상 수상 기사로 동아일보의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 등 5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관훈언론상은 △사회 변화 △권력 감시 △지역 보도 △국제 보도(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을 겸함) △저널리즘 혁신 등 5개 부문에서 1편씩 선정했다. 상금은 부문별로 1000만원이다.
사회 변화 부문에 동아일보의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 권력 감시 부문에 MBC의 ‘이종섭 출국금지·‘02-800-’ 대통령실 통화 연속보도’, 지역 보도 부문에 강원일보의 ‘광부 엄마’가 선정됐다.
국제 보도 부문은 KBS의 ‘캄보디아의 범죄도시 연속보도’,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이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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