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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이븐하게" 흑백요리사 안성재…'뉴스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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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10-10 18:05:15 수정 : 2024-10-10 18:05:14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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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안성재(오른쪽)가 9월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안성재 셰프가 '뉴스룸'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10일 JTBC는 "안 셰프가 오는 17일 '뉴스룸' 인터뷰 녹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셰프는 국내 유일 미슐랭 별 세 개를 받은 식당인 '모수 서울' 운영해왔으며, 지난달 17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송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외식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큰 활약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안 셰프 역시 대중적 인지도를 얻게 됐다. 안 셰프가 방송 중에 한 "채소의 익힘 정도" "고기가 이븐(even)하게 익지 않았다" "간이 타이트하다" 등 발언은 최근 가장 화제가 된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기도 하다.

 

한편 안 셰프가 운영하던 식당 모수는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이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 다시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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