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명령에 따라 대학병원에서 파견근무한 군의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2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군의관 A씨는 지난달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성명불상자들을 고소했다.
A씨는 동료 군의관으로 의심되는 성명불상자들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자신의 이름, SNS 프로필 사진 등을 적은 글과 댓글을 여러 차례 게시하고 '파견 연장을 신청했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고소장 등을 토대로 범죄혐의점이 있는지 살펴보는 한편 글·댓글 작성자를 추적할 방침이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대전차 방벽](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8/128/20251228508849.jpg
)
![[특파원리포트] 트럼프행정부 NSS를 대하는 자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8/128/20251228508622.jpg
)
![[이종호칼럼] AI 대전환 시대, 과감히 혁신하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8/128/20251228508590.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이길 때 멈춘 핀란드의 계산된 생존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8/128/2025122850858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