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낚시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8시 44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해안 인근 해상 수심 10m에서 40대 A씨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10분쯤 황우지 해안 일명 ‘선녀탕’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함께 파도에 휩쓸린 50대 B씨는 스스로 빠져 나왔으나 A씨는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여왔다.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국판 장발장’에 무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404.jpg
)
![[기자가만난세상] AI 부정행위 사태가 의미하는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346.jpg
)
![[세계와우리] 트럼프 2기 1년, 더 커진 불확실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384.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엄마에게 시간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35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