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낚시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8시 44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해안 인근 해상 수심 10m에서 40대 A씨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10분쯤 황우지 해안 일명 ‘선녀탕’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함께 파도에 휩쓸린 50대 B씨는 스스로 빠져 나왔으나 A씨는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여왔다.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끝나지 않은 아프간전 악몽](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30/128/20251130510067.jpg
)
![[특파원리포트] 쉽게 운전대를 잡는 나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30/128/20251130510061.jpg
)
![[구정우칼럼] 한국형 ‘루시법’ 제정을 촉구한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30/128/20251130510038.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중일전쟁의 최종 승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30/128/20251130510013.jpg
)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8/300/2025112851021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