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의대 교육 정상화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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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새만금 AI 밸리 충남 서산간척지는 정주영 신화를 상징하는 곳이다. 1984년 6400m에 달하는 방조제 막바지 공사가 거센 조류로 난항을 겪었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 회장은 23만t짜리 고철 유조선을 가라앉히는 기발한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공기가 계획보다 36개월이나 단축됐고 공사비도 280억원가량 줄었다. 세계 언론들은 전대미문의 ‘정주영 공법’이라며 찬사를 보냈
[데스크의눈] 균형발전과 지방선거 그리고 2030 집회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국가균형발전 전략은 반가우면서도 아쉽다. 이 대통령은 “5극 3특 체제를 통해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며 “우선권 부여 또는 재정 지출에서의 지방 중심을 확실하게 지켜갈 것”이라고 했다. 수도권 소재 공기업들의 지방 집중 이전과 재정·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지방 가중치 강제 법안 등의 구상도 밝혔다
[김상미의감성엽서] 그림이 주는 선(善) 약간의 ‘일탈’이 필요하거나 ‘파안대소’가 필요하다면 콜롬비아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그림이나 아일랜드 화가 데스 브로피의 그림을 찾아보자.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느긋해지고 기분이 몽글몽글해지고 자꾸만 웃음이 삐져나올 것이다. 데스 브로피의 그림은 페르난도 보테로의 그림만큼 크게 볼륨감은 없으나, 유쾌, 상쾌해지는 ‘일탈’이 숨어 있어 정말 좋다.
[오늘의시선] 선관위 개혁,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 지난 3일 지방선거에서 좀처럼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동나 유권자들이 발길을 돌렸고, 어떤 곳에서는 다른 지역의 개표가 시작된 뒤에야 뒤늦게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용지가 없어 시민이 투표하지 못하는, 전대미문의 사태였다. 이는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넘어 선거관리의 국가적 역량과 절차적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흔든 사건이다.